“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춘들의 특별한 약속”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춘들의 특별한 약속”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6.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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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코로나헬퍼, ‘2030 약속 챌린지’ 진행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헬퍼와 함께 ‘2030 약속 챌린지’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싣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특별한 캠페인을 연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소통 플랫폼 ‘코로나헬퍼’와 함께 ‘2030 약속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30 약속 챌린지’는 최근 이태원 클럽 사태로 인해 발생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2030 세대가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까지 클럽 등 감염 고위험군 시설에 스스로 가지 않겠다는 약속을 이어가는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약속’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린 뒤 ‘#2030약속챌린지’ ‘#코로나확산방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코로나헬퍼’ 등 4개의 해시태그를 붙이고 ‘2030 약속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헬퍼가 중앙자원봉사센터에 제안돼 성사됐다. 자원봉사 현장소식지 <굿-바이 ‘코로나19’> 14호를 통해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에 제안됐으며 향후 시민의 자율적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권미영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나서서 노력하는 청년들의 활동을 지지한다”며 “이웃과 지역사회의 안녕을 위해 추진되는 2030 약속 챌린지에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며 추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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