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에 큰 힘 되길”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에 큰 힘 되길”
  • 장인선 기자·김보람 인턴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0.06.18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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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캠페인 동참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최규복 대표이사 사장은 1983년에 유한킴벌리 마케팅부에 입사해 사업개발담당 상무, 북아시아 사업본부장, 총괄 부사장 등을 거쳐 2010년에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으며 UN Global Compact Korea Network 이사, 사단법인 생명의 숲 공동대표, 사단법인 미래포럼 공동대표 등 사회변화와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최규복 대표이사 사장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캠페인 - 플라워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도우려는 취지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최규복 사장은 화훼농가의 관엽식물화분 32세트를 구입해 이를 마스크를 쓰고 고객을 응대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유한킴벌리 콜센터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최규복 사장은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화훼농가도 그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지만 의미가 큰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플라워버킷챌린지 참여를 추천해 준 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규복 사장은 플라워버킷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최근 창립 50주년 기념식 대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00만 매’와 함께 전 사원 기부캠페인으로 모은 금액을 한국적십자사에 기탁했으며 현재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 100만장 기부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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