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셀바이오뱅킹-암승모, 프리미엄 셀뱅킹 서비스 강화 위해 MOU 체결
케이셀바이오뱅킹-암승모, 프리미엄 셀뱅킹 서비스 강화 위해 MOU 체결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0.06.22 16: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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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셀바이오뱅킹과 암승모가 프리미엄 셀뱅킹 서비스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케이셀바이오뱅킹과 암승모가 프리미엄 셀뱅킹 서비스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왼쪽부터 암승모 강남원 대표, 케이셀바이오뱅킹 이종성 대표)

케이셀바이오뱅킹과 암승모가 5월 14일 ‘프리미엄 셀뱅킹 서비스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셀바이오뱅킹은 말초혈액으로부터 NK세포를 자체개발, 폐암을 타깃으로 한 비임상효능시험에서 뛰어난 효과를 입증하면 암환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국내 바이오벤처 회사다.

암승모는 ‘암 승리자 모임’의 약자로 국내에서 가장 큰 암환우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암환우들에게 암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은 국내 암 환자 및 국민들에게 암예방 및 암관리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면역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암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8월 28일에 시행되는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맞춰 국내 암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차세대 항암치료요법인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 Cell)치료는 환자 유래의 면역세포를 사용한 만큼 부작용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차세대 항암치료요법인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 Cell)치료는 환자 유래의 면역세포를 사용한 만큼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의 암치료는 외과적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제치료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초기 암은 외과적수술이 효과적이지만 전이가 있는 대부분의 암은 방사선과 항암제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하지만 항암제치료는 정상세포에 미치는 부작용과 내성률의 문제가 있다.

이에 차세대 항암치료요법으로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 Cell)치료가 새로운 암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포면역요법은 환자 유래의 면역세포 중 뛰어난 면역효과를 보이는 자연살해세포를 체외에서 활성화 및 증식시킨 후 다시 그 환자의 체내로 되돌림으로써 환자의 면역력 증강, 면역항암치료제로써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치료를 받는 시스템이다.

케이셀바이오뱅킹 이종성 대표는 “국내에서 1등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하면 케이셀바이오가 될 수 있도록 제품 및 서비스 모두를 충족할 수 있게 다양한 콘텐츠와 솔루션을 개발해 혁신적인 암치료제 공급은 물론 다방면의 협력과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의 건강 및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케이셀바이오뱅킹은 서울대학교로부터 유전자 조작 없이 지방줄기세포에서 신경줄기세포, 신경세포, 가바성신경세포 등으로 분화시키는 기술을 이전받아 치매 및 인지장애에 대한 증상완화를 목적으로 신경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중이다. 현재 중추신경계난치성질환인 뇌졸중 및 척수손상에 대한 신경보호 및 신경재생을 기전으로 하는 신경줄기세포치료제까지 3개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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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22 2020-06-22 17:09:37
아~~^어느세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