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예스병원, 접촉자 전원 음성…내일부터 진료 재개
구로예스병원, 접촉자 전원 음성…내일부터 진료 재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6.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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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예스병원은 확진 환자 발생 후 빠르게 병원을 임시폐쇄하고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원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으로 임시 폐쇄됐던 구로예스병원이 오늘(25일) 4시부로 관련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구로예스병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입원환자 중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한 후 구로구청, 구로보건소, 구로구 코로나 대책본부, 서울시 역학조사관들의 지시사항을 적극적으로 따라 병원을 임시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시작했다.

병원 앞에는 임시 진료소를 설립해 구로예스병원 전 의료진과 직원, 입원환자, 보호자 등 18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며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로예스병원 관계자는 “검사결과 전 혹시 모를 확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시행했던 임시폐쇄조치를 오늘 해체하고 내부 점검 후 내일부터 정상진료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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