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 이른둥이 성장 위한 훈훈한 나눔
유한킴벌리 하기스, 이른둥이 성장 위한 훈훈한 나눔
  • 장인선 기자·김보람 인턴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0.06.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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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이른둥이 1만5000명에 기저귀 무상지원
유한킴벌리는 아기들의 피부에 무해한 식물유래성분을 사용하는 등 질 좋은 이른둥이용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다.

유한킴벌리가 지금까지 1만5000명이 넘는 이른둥이(조산하거나 체중이 일정기준에 못 미치는 신생아)에게 228만 패드 이상의 하기스 기저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함께 키우는 이른둥이 캠페인’을 통해 2017년 7월부터 병원과 자사몰 맘큐에서 ‘하기스 이른둥이 기저귀’를 무상지급하고 있다. 2.2kg미만으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보살핌을 받는 대부분의 이른둥이가 대상이다.

우리나라 2019년 합계출산율은 사상 최저치인 0.92로 저출산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반면 이른둥이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9년 5.7%에 불과했던 이른둥이 출생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9년 9%에 이르렀다.

이에 유한킴벌리는 이른둥이 기저귀 지원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른둥이용 기저귀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익을 챙기는 대신 무상공급을 지속하겠다는 결정이 눈에 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른둥이 기저귀 무상지원으로 하기스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아기들을 위해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 건강한 육아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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