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 “따뜻한 마음 모아 행복한 미소 만들겠습니다”
한국화이자업존 “따뜻한 마음 모아 행복한 미소 만들겠습니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0.06.3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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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과 임직원 함께 뜻 모아 ‘동심을 부탁해’ 캠페인 진행
한국화이자업존은 5, 6월에 걸쳐 소아심장병환우를 돕는 ‘동심을 부탁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은 5, 6월에 걸쳐 소아심장병환우를 돕는 ‘동심을 부탁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은 29일 임직원 및 의료인 참여를 바탕으로 소아심장병환우를 돕는 ‘동심을 부탁해’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동심을 부탁해’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업존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아심장병 환우들을 돕고자 마련한 캠페인으로 올해 5, 6월에 걸쳐 약 1달간 진행됐다.

캠페인은 임직원 및 의료진이 소아심장병 환우의 건강한 심장과 마음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하트모양 그림을 그리면 한국화이자업존이 모아진 하트그림에 따라 일정 금액을 적립,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화이자업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29일 캠페인 성료 기념식을 통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소아심장병환우를 위한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당일 행사에는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이사,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 곽창희 사무총장 등 양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부금을 통한 환우지원활동을 공유하며 캠페인의 성료를 기념했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의료인과 임직원들이 심장병 어린이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한국화이자업존은 심혈관계질환을 비롯한 비감염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앞장서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업존은 2015년부터 소아심장병환우를 돕고자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부금을 기탁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금까지 어린이 환자 17명에 대한 심장병수술 등의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임직원 및 의료인 참여를 바탕으로 저소득층 심장병환우를 후원하는 ‘심장병환우를 위한 사랑 채우기 – Love in the bottle’ 캠페인을 진행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구세군 측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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