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용품 수요가 폭증한 가운데 손소독제전문기업 코셀케어가 국내 유일의 코로나19바이러스 살균데이터를 가진 ‘클레시스’로 주목받고 있다.
코셀케어에 따르면 손소독제 ‘클레시스’는 국내 종합병원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할 만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질병을 유발하는 대부분의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하며 저점도공법으로 생산돼 끈적임이 없다.
이원일 대표는 “1월 초부터 이번 사태를 예측하고 공급물량과 생산라인을 미리 확보했다”며 “이례적으로 수억원의 원·부자재를 비축하는 등 재무 부담은 있지만 코로나19사태에서 국산 손소독제공급의 책임자라는 사명감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내 바이러스 감염으로 수급이 중단되는 비상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연간 8000만원의 비용을 들어 예비시설을 확충해 놓았다”며 “국내 감염관리용품업체의 선두주자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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