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병원 “공상경찰관들의 건강지킴이 역할 최선 다할 것”
대구병원 “공상경찰관들의 건강지킴이 역할 최선 다할 것”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0.07.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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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 입원 중인 공상경찰관 격려
대구지방경찰청장 송민헌 청장이 대구병원을 찾아 공상경찰관을 격려하며 위문금 및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장 송민헌 청장이 대구병원을 찾아 공상경찰관을 격려하며 위문금 및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 송민헌 청장이 14일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을 1년 만에 다시 찾았다.

대구병원에 따르면 송민헌 청장은 취임 초기인 2019년 7월 대구병원을 첫 방문했다. 이번 두 번째 방문에서는 공상 경찰관들의 건강호전상태를 확인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송민헌 청장은 “대구병원과 같은 최고의 시설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상경찰관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어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병원장님을 비롯한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병원 김복옥 원장은 “공상경찰관에 대한 청장님의 각별한 관심으로 다시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대구병원의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으로 경찰관들이 조속히 현장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구병원은 지난해 8월 대구지방경찰청과 ‘공상경찰관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하 10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재활치료 등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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