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스틱 클래식’, 친숙함에 편리함 얹고 재출시
‘챕스틱 클래식’, 친숙함에 편리함 얹고 재출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7.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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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케어 전문 브랜드 ‘챕스틱(ChapStick)’의 인기 제품군 ‘챕스틱 클래식(ChapStick Classic)’이 친숙한 디자인에 편리해진 사용방식으로 소비자들과 만난다.

챕스틱은 1880년대 미국에서 출시된 세계 최초의 립밤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챕스틱의 대표적인 라인업인 챕스틱 클래식이 리뉴얼 출시된다고 밝혔다.

챕스틱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 제품은 최근 떠오르는 뉴트로(Newtro·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경향) 트렌드에 맞춰 챕스틱 고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재현했다. 특히 오리지널 디자인과 동일하게 입구는 본체 상단부만 덮는 캡 방식을 적용했고 스틱의 굵기는 더 얇아져 휴대가 용이해졌다는 설명.

챕스틱의 대표 제품 챕스틱 클래식이 오리지널 디자인에 보다 편리한 사용감으로 재출시됐다.
챕스틱의 대표 제품 ‘챕스틱 클래식’이 오리지널 디자인에 보다 편리한 사용감으로 재출시됐다.

또 리뉴얼된 챕스틱 클래식 라인은 입술 보호 및 보습 기능의 비즈왁스와 라놀린을 함유해 입술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입술에 은은한 쿨링감을 남기는 ‘오리지널(Original)’ 향과 상쾌한 민트 향의 ‘스피어민트(Spearmint)’, 자연스러운 핑크빛을 가미해 입술에 윤기와 생기를 주는 상큼한 체리 향의 ‘체리(Cherry)’와 달콤한 딸기 향의 ‘스트로베리(Strawberry)’ 등 총 4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챕스틱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된 챕스틱 클래식은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기성세대에게는 학창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나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 ‘오리지널’과 ‘스피어민트’는 여름철 립밤을 바른 직후 쿨링감을 원하는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챕스틱 클래식 4종은 20일부터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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