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신약은 17일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항생제 오구멘틴 웹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획득 폐렴과 항생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순천향해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강의했으며 전국 587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장인수 교수는 “항생제는 기본적으로 감수성 검사결과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폐렴의 경우 바로 항생제를 투여해야하기 때문에 항생제 선택 시 ▲환자상태 ▲X-ray 패턴 ▲계절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만약 효과가 동일하다면 저렴하고 경구투여 가능한 오구멘틴 같은 약제를 선택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일성신약 오구멘틴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이 결합된 내성균용 광범위 항생제다. 현재 영국 GSK의 원료를 사용해 제조·판매하는 오리지널 제품이다.
한편 일성신약은 2016년 일본 후생노동성의 허가를 받은 후 일본 수출산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로 2018년 GSK로부터 국내 파트너사 유일하게 ‘최우수 공급업체’를 수생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