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식사일기 작성하면 더 좋은 일이”
“미리 식사일기 작성하면 더 좋은 일이”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7.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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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수술 전 식사일기 프로그램 론칭
365mc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위원장

지방흡입 특화의료기관 365mc가 지방흡입수술 전 식사일기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체중감량 성공을 더욱 확실하고 안전하게 이끈다는 각오다.

365mc는 수술 전 식사일기 프로그램을 론칭, 수술 전 3일간 365mc앱을 통해 식사일기를 작성하면 실천지수 10만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방흡입수술은 직접 지방을 제거할 수 있어 효과적인 체형개선방법으로 고려해볼 수 있다. 그런데 지방흡입수술 후 감량한 체중을 계속 유지하려면 식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개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식사일기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권장되는 방법이다.

365mc는 본래 지방흡입수술 후 식사일기 작성을 독려해왔다. 하지만 수술 전부터 식사일기를 작성하면 이를 기반으로 전문 식이영양사가 빠르고 정확하게 영양상담을 제공하고 체중감량 성공률도 더욱 높일 수 있어 아예 수술 전부터 식사일기를 작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됐다고.

365mc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위원장은 “물 마시는 횟수, 섭취 칼로리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영양 섭취 비율 등 수술 전 일상생활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비롯한 고객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해 더욱 정확한 식이영양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사일기 습관을 빠르게 기를 수 있도록 실천지수를 지급해 체중감량에 대한 동기부여도 높일 수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체중감량 성공률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65mc식이영양위원회 전은복 영양사가 식이영양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365mc는 병원 중 유일하게 전문가에 의한 식이영양상담을 지방흡입수술에 접목, 더욱 안전하고 체중감량을 돕고 있다.

2014년 지방흡입수술 고객의 식습관, 생활습관 개선을 돕고자 식이영양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365mc의 전 수술센터에서 전문식이영양사가 상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2017년부터는 책자형태였던 기존 식사일기를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개선해 서비스 중이다.

아울러 365mc는 인공지능을 식사일기에 접목시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기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도 손잡았다. 대화형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 병원 접수, 수납, 스마트 결제, 식사일기 데이터 분석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 식사일기는 올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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