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세이프 “준의료수준 감염관리로 뷰티산업에 활력 불어넣을 것”
엠디세이프 “준의료수준 감염관리로 뷰티산업에 활력 불어넣을 것”
  • 강태우 기자 (burning.k@k-health.com)
  • 승인 2020.08.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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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 엠디세이프 감염관리프로그램 ‘림스뷰티’ 도입
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IBQC) 선유도 교육장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엠디세이프 감염관리 연구소 김소교 수석연구원이 뷰티전문인들에게 위생·감염관리교육을 진행했다.
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IBQC) 선유도 교육장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엠디세이프 감염관리 연구소 김소교 수석연구원이 뷰티전문인들에게 위생·감염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엠디세이프는 8일 뷰티전문인들과 워크숍을 개최해 안전한 미용환경 구축을 위한 위생·감염관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감염관리시스템을 갖춘 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IBQC) 선유도 교육장에서 열렸다. 또 엠디세이프 감염관리 연구소 김소교 수석연구원이 참여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미 엠디세이프는 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과 전략적협력관계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의료계의 표준화된 감염관리시스템을 뷰티분야에 접목시켜 안전한 미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뷰티숍은 특히 고객과 밀착접촉이 많고 시술도구가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출혈, 피부접촉 등으로 세균·바이러스감염 가능성이 높다. 이번 워크숍에서 뷰티전문인들은 “철저하게 시술관리도구를 관리한다고 해도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완전히 떨쳐내기가 어렵다”며 위생·감염관리에 걱정과 관심을 표했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뷰티숍 방문을 꺼리고 뷰티숍의 잘못된 위생·감염관리로 인한 감염사고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뷰티숍에도 준의료 수준의 감염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 대표는 “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과 함께 뷰티산업 전반에 안전한 미용환경 구축시스템을 확대시킬 계획이다”라며 “이제 뷰티산업에서도 감염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디세이프는 병·의원에 안전한 의료환경구축을 위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은 ‘ISO17024’를 바탕으로 개발된 국제뷰티자격증 발급을 통해 164개국에 한국 뷰티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또 표준화된 뷰티기술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뷰티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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