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올 상반기에 피지오겔의 사업권을 인수해 6월부터 사업을 개시했다. 이에 LG생활건강은 병원과 의원 등 전문의료인을 타깃으로 쥴릭파마코리아와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계약으로 쥴릭파마코리아는 이달부터 전국 병원 및 대상으로 한 피지오겔PRO의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이에 쥴릭파마코리아는 피부과전문의를 대상으로 제품의 세부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의료진으로 구성된 커머셜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피지오겔PRO 제품은 유통범위 확대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쥴릭파마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eZRx’를 통해 의사들에게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피지오겔PRO는 임상적으로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피부과 전문의 상담 후 많이 사용되는 바디 및 페이셜 스킨케어 제품이다.
쥴릭파마코리아 어완 뷜프 사장은 “쥴릭파마는 국내 제약유통 분야에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고 있고 더마 화장품 분야에서 상업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LG생활건강과의 파트너십은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자사 비전에 부합한 만큼 앞으로도 상호 간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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