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 “환자도 우리도 지킨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환자도 우리도 지킨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8.14 19:4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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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D 마스터 프로그램 등 감염예방 교육·훈련 강화
“환자 및 직원 안전 끝까지 만전 기할 것”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꾸준한 교육과 챌린지 프로그램을 실시, 코로나19환자 치료 및 방역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되고 집중력이 저하되며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꾸준한 교육과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이후 한층 강화된 감염관리로 환자 및 직원의 노출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에 따르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레벨 D 개인보호구 착·탈의 및 감염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레벨 D 개인보호구 탈의과정에 대한 재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탈의에 대한 숙련도를 향상시켜 코로나19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위험을 낮추고 있다.

레벨D 마스터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직원 선정 및 포상은 의료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레벨 D 마스터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직원 선정 및 포상은 의료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2개월 단위로 레벨 D 개인보호구 탈의 및 손위생을 평가하는 ‘레벨 D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 각 차수마다 우수직원 선정 및 포상으로 직원 독려를 유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장영수 병원장 직무대행은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직원의 안전을 지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1월 28일부터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를 가동, 지난 2월 20일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 의해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 선별진료소 2800여명 진료, 코로나19 환자 390여명이 치료 후 퇴원했으며 확진자 치료와 지역사회 감염예방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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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2020-08-30 10:58:12
양천구 서남병원
니들이
인간이냐
사람 환자 개똥으로 취급하면서
사람이 병원에서 죽어 나가야 환자 치료 해줄래
언제까지 방치할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