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은 4일 정부가 지원하는 ‘2020년 제1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2개의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뇌혈관질환환자에서 혈관조영용 카테터의 효능과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향적 등록 관찰연구(신경외과 오재상 교수) ▲항암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이후 발생한 구강점막염에 관한 저출력 레이저치료기의 효능 및 안전성평가(피부과 김정은 교수) 등이다. 두 교수는 각각 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2년간 연구를 수행한다.
백무준 연구부원장은 “원만한 연구진행과 충실한 결과도출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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