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은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간호 및 의료진들에게 ‘뷰티풀 마인드’ 캠페인 일환으로 화장품 3종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7일 셀리턴의 12번째 창립기념일을 의미 있게 만들어 보고자 추진됐다. 기부물품은 앰플과 크림으로 구성된 약 1억9000만원 상당의 셀리턴 코스메틱 3종세트다. 이 물품은 비영리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인천국제성모병원에 전달됐다.
셀리턴은 이번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뷰티풀 마인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인천 지역뿐 아니라 경기, 서울 등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나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셀리턴 관계자는 “뉴스를 통해 종일 마스크와 고글착용으로 심한 피부트러블을 겪고 있는 간호 및 의료진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히 힘겨운 한 해를 보내고 있을 의료기관 관계자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리턴은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다. 가령 화상환자를 지원하는 ‘베스티안재단’과 심장병 어린이와 불우이웃을 돕는 ‘수와진 사랑더하기 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또 고객참여형 기부프로그램인 ‘착한마음 착한소비 캠페인’, 유방암환우지원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말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