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타는 남자들 겨냥한 ‘향(香)’ 제품들 다양
가을타는 남자들 겨냥한 ‘향(香)’ 제품들 다양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3.09.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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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다. 이에 가을타는 남자를 겨냥한 다양한 향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향수 뿌리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남성들을 위해 바디 미스트부터 샴푸, 향초 등 다양한 향기 아이템이 시중에 대거 쏟아지고 있다.


가을, 외로운 마음을 달래고 여심을 사로잡고 싶다면 향을 이용한 매력어필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르 소프트 퍼퓸은 웰빙과 뷰티가 결합된 내추럴 스틱향수로 인공 향이 부담스러워 향수 사용을 꺼렸던 남성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덧바르는 횟수에 따라 향의 수위를 조절할 수 있다. 또 시어버터, 모노이 오일, 망고버터 등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향수보다 가벼운 바디 스프레이로 향기를 더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오데즈알프스의 바디 미스트는 3가지 시간차 향의 특징과 미스트의 피부 보습 및 수분공급 기능을 함께 겸비한 제품이다. 샤워 후나 건조할 시 몸에 수시로 뿌리며 피부의 건조함을 해결하고 향수와는 다른 은은한 향을 남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에서 베인 향기는 자신만의 체취가 되기도 한다. 록시땅의 센티드 캔들은 시트러스 계열의 버베나 향이 상쾌함과 릴랙싱 효과를 부여하는 향초다. 상쾌한 버베나 향이 실내 곳곳을 가득 채우며 심신안정과 피로회복, 불면증에 큰 도움을 준다.


오리지널 로우의 시크 드라이 샴푸는 쌀 전분 유도체와 디판테놀 성분 등을 함유해 두피에 있는 땀과 피지를 흡수하고 냄새까지 잡아주는 제품이다. 보송보송한 마무리와 함께 스타일은 물론 산뜻한 향기 더하는 1석 2조의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휴대가 용이하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르 소프트 퍼퓸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바람에 실려 은은하게 퍼지는 남자의 향기에 여심은 흔들린다"며 "후각을 자극하는 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향으로 여름 내 땀으로 얼룩져 자신의 냄새를 탈피해 다양한 향 제품으로 이성에게 어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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