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취약계층에 건강한 내일 선물한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취약계층에 건강한 내일 선물한다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0.09.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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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가 종로구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우리농산물 함께나눔상자'를 전달한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우리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KMI는 10일 종로구와 함께 ‘우리농산물 함께나눔상자’를 저소득가정 800가구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함께나눔상자에는 간편식품뿐 아니라 제철과일이 담겨있어 최근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로구는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협조로 하나로마트 사직점에서 우리농산물을 일괄 구매, 각 가정에 배달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이 건강한 먹거리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라며 농가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드리게 되어 다행”이라며 “KMI사회공헌사업단은 최근 수재민을 위한 건강마스크, 모닝차량 및 선풍기지원 등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MI는 지난해 11월 종로구와 후원협약을 체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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