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전 복지부장관, 환자 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정진엽 전 복지부장관, 환자 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9.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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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신임 의료원장으로 취임
정진엽 부민병원 의료원장
정진엽 부민병원 의료원장

인당의료재단 산하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총 4개 부민병원을 총괄하는 의료원장으로 정진엽 전 복지부장관이 취임했다.
 
신임 정진엽 의료원장은 제52대 보건복지부장관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정진엽 의료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환자 곁으로 가깝게 다가왔다”며 “부민병원은 척추관절을 중심으로 16개진료과 전문의가 협진을 통해 1병(病)이 아닌 1인(人)을 돌보자는 모토로 척추관절 분야 최고 병원 중 하나”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간 보건과 복지분야를 아우르며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부민병원 의료진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환자들의 고통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개선해 부민병원이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척추관절분야의 종합병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식은 18일 오후 5시 해운대부민병원에서 열렸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민병원 의료진 및 직원 대상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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