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극복활동 및 연구 구슬땀…이대서울병원 정지향 교수, ‘국민포장’ 수상
치매 극복활동 및 연구 구슬땀…이대서울병원 정지향 교수, ‘국민포장’ 수상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9.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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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향 교수
정지향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이대서울병원은 정지향 신경과 교수(이대서울병원 헬스시스템 부장 및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장)가 21일 개최된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國民褒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정지향 교수는  2008년 양천구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기반을 닦은 이후 지금까지 약 13년간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장을 맡아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으며 대한치매학회, 대한인지중재치료학회에서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정지향 교수의 이러한 노력으로 강서구치매안심센터도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정지향 교수는 치매와 관련한 연구활동도 활발히 수행해왔다. 관련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치매학회에서 다수의 우수 논문상 및 2015년 이화의대 행림최우수교육자상, 2018년 아시아치매연구자학회(Asian society against dementia)에서 최우수 발표상 등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서 치매 치료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강서구 국민건강관리보험공단 감사장, 2011 보건복지부장관 치매유공자 표창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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