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주제로 한 최초의 창작활동 지원 공간이 생기면서 암 관련 제품 창작자와 암환자들의 생활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암센터는 25일 ‘리본 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암을 주제로 한 최초의 창작활동 지원 공간이다. 국립암센터는 창작자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메이커스페이스는 암과 관련, 다양한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구현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암환자 및 암생존자의 삶의 질 개선 뿐 아니라 창업확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