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리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시장 공략할 것”
아티스트리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시장 공략할 것”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3.10.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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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화장품 사용법은 각각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한국이 세계 뷰티시장의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아티스트리는 오늘(2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티스트리 인터내셔널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상의 모든 여자는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는 철학으로부터 시작된 아티스트리의 ▲브랜드 소개 ▲아티스트 바이 아티스트리 갤러리 프로젝트((ARTIST x ARTISTRY Gallery Project) ▲ 서울에 신규 설립한 아시아 뷰티 이노베이션 센터 ▲다운에이징(Down-aging) 신제품 ‘유스 익스텐드 울트라((YOUTH XTEND ULTRA)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 아티스트리 글로벌 뷰티 머드 팬싱(Maud Pansing) 부사장은 “글로벌 브랜드 아티스트리는 전세계 어느 지역보다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에서 중심이 된 것은 아티스트리의 스킨케어 테크놀로지를 이해하고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아시아 뷰티 이노베이션 센터(Asia Beauty Innovation Center, 이하 ABIC)’ 의 서울 설립 발표였다.


암웨이 글로벌 마케팅 캔디스 매튜(Candace Matthews) 최고 책임자는 "글로벌 TOP5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아티스트리를 보유한 암웨이는 아시아 지역에 대한 R&D 및 전략 마케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본사 차원의 투자를 확대해 아시아 시장에서 아티스트리의 리더십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실제 암웨이 뷰티시장의 70%가 아시아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한국의 화장품 시장은 세계 뷰티시장의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암웨이 R&D 부문 캐서린 에렌버그(Catherine Ehrenberger) 부사장은 “아시아 뷰티 이노베이션 센터(ABIC)의 R&D와 마케팅은 혁신 기술과, 원료의 향과 질감을 결정하는 요소부터 패키징에 이르기까지 아시아의 뷰티 트렌드를 보다 잘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팀으로 구성됐다”며 “아시아 뷰티 이노베이션 센터(ABIC)에서는 아티스트리 브랜드를 위한 독보적인 수준의 제품 개발을 지원할 것”을 밝혔다.


실제 한국암웨이 본사에 위치한 아시아 뷰티 이노베이션 센터(ABIC)는 R&D와 혁신적인 마케팅이 핵심이다. 암웨이 글로벌 본사에서 아티스트리의 럭셔리, 안티에이징 화장품 부문 연구 개발 부문을 총괄했던 폴 시라(Paul Seehra Ph.D.) 박사를 R&D 이사로, 아티스트리 칼라 부문을 총괄했던 일레인 쉥(Elaine Sheng)은 마케팅 디렉터로 각각 임명했다.


또 암웨이 R&D부서의 그렉 힐브랜드(Greg Hillebrand)박사는 아시아 뷰티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 이후 첫 신제품인 '유스 익스텐드 울트라(YOUTH XTEND ULTRA)'를 소개하기도 했다.


강력한 다운에이징의 솔루션으로 출시되는 유스 익스텐드 울트라는 레드 캐비어 컨센트레이트가 함유되어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손상된 피부의 흔적을 지우고 피부 속을 강화해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완성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아티스트리가 2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을 기념해 마련한 ‘아티스트 바이 아티스트리 갤러리 프로젝트’를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배우 최다니엘이 홍보대사로 자격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아티스트 바이 아티스트리 갤러리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여성 아티스트 5인을 ‘아티스트리 포워드 뷰티 그룹(ARTISTRY Forward Beauty Group)’으로 선정했으며 이들은 ‘여성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재해석해 창작한 작품을 아티스트리에 헌사했다. 완성된 작품은 3일 개막하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해운대 비프빌리지 내 아티스트리 부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작품 전시기간은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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