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일일확진자가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으로 확인된 코로나19 일일확진자는 총 113명으로 이로써 총 누적확진자수는 총 2만6146명으로 증가했다. 국내 발생은 96명, 해외유입은 7명이다.
방역 당국은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핼러윈데이를 대비해 클럽 등 유흥시설 방역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 시설은 밀집 밀폐된 환경인 데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모이고 노래, 춤 등의 활동으로 비말 전파위험이 높다.
방역 당국은 지난 5월 이태원클럽 집단감염사례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올해 핼러윈데이는 행사, 모임 참석을 자제하되 불가피하게 참석할 경우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방역 당국이 권고한 핼러윈데이 방역수칙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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