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이른바 ‘뉴 노멀’시대가 열렸다. 보건의료계 역시 거리두기, 언택트 등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맞은 상황에서 그레이트 아나토미가 선도적인 발걸음을 뗐다.
그레이트 아나토미는 29일 국내외 10대 메이저 필러·톡신 제약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더 그레이트 아나토미(The Great Anatomy)’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아나토미는 글로벌 쁘띠성형 시술 온라인 플랫폼 개발기업으로 2018년부터 대한해부학회, 유럽임상해부학회, 미국임상해부학회 등 전 세계 의료인과 정보공유를 통해 임상해부학을 기반으로 한 쁘띠성형 시술과 관련된 학술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왔다.
방대한 학술지식의 정리는 해부학자(Anatomist) 김희진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해부학 교수)와 의료일러스트레이터(Medical illustrator) 윤관현 교수(인천 가톨릭대학교 교수)의 25여년 간의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 15년 이상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바노바기 피부과 전희대 원장, CNP차앤박 피부과 김현조 원장이 힘을 보태며 독창적인 온라인 의료 교육 오픈 플랫폼 ‘더 그레이트 아나토미(The Great Anatomy)’가 탄생했다.
더 그레이트 아나토미는 코로나19로 활성화된 언택트 문화에 걸맞은 온라인 의료 교육 오픈 플랫폼이다. 더 그레이트 아나토미는 해부학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플랫폼으로 동영상 외에도 가상현실(VR)로도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현실과 동일한 시술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10개 국어로 제공되기 때문에 전 세계 의료인들이 쁘띠성형 시술에 관련된 정보를 간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김희진 교수는 “더 그레이트 아나토미를 만들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만들 수 있었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임상해부학적 영상인 만큼 체계적인 최상의 교육과정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제약사 담당자는 “월드클래스 급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임상해부학과 최신 쁘띠성형 술기를 접목한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의 등장이 매우 기대된다”며 “더 그레이트 아나토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학술대회 및 학술교류에 새로운 대안으로 시장에 활기를 불러올 변곡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레이트 아나토미 김완규 대표는 “더 그레이트 아나토미는 기존 온라인 의료 교육 플랫폼의 한계를 VR 등의 최신 IT를 활용해 해결한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며 “향후 전 세계 2700여개 의과대학 및 1380만여명의 현직 의료인들에게 임상해부학적 관점에서 체계적인 시술가이드를 제공해 해마다 증가하는 쁘띠성형 시술의 부작용을 줄이면서 K-뷰티의 세계적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 그레이트 아나토미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쁘띠성형 시술을 위해 임상 해부학에 기초한 ▲필러 ▲보톡스 ▲실리프팅시술에 관해 글로벌표준화(Global Standardization)를 금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