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의료진, 표창장 수상…코로나19 확산 방지 기여
인천성모병원 의료진, 표창장 수상…코로나19 확산 방지 기여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0.11.04 15:2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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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이운정 교수와 감염관리팀 이신영 파트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제56회 인천시민의날을 맞아 응급의학과 이은정 교수와 감염관리팀 이신영 파트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응급의학과 이운정 교수는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응급환자 선별과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병원 내 감염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염관리팀 이신영 파트장은 감염관리 대응지침 수립, 외래 및 입원 프로세스 정립, 감염관리 교육 등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운정 교수는 “음압병실과 격리실, 격리구역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환자와 일반 응급환자들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응급실 근무자들의 감염관리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영 파트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과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철저하고 신속한 감염병 관리체계를 확립, 안전한 병원과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역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환자 치료시설인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지원반을 파견해 치료 및 관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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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진 2020-11-17 23:35:30
코로나19에 적극적인 대응과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료진 덕분에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가 잘 관리되고 있네요. 의료진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정현민 2020-11-07 17:19:07
사람들 위해 노력하는 멋진이 병원이 되신것을 축하 드리고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병원이 되기를 발라게여 코로나로 힘드시기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