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아픈 마음 저희가 먼저 보듬어 드릴게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아픈 마음 저희가 먼저 보듬어 드릴게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11.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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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방송-중앙자살예방센터와 자살예방활동 나서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가톨릭 평화방송 사장 조정래 신부, 중앙자살예방센터 백종우 센터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가톨릭 평화방송 사장 조정래 신부, 중앙자살예방센터 백종우 센터장이 참석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자살예방을 위한 효과적 환경 조성을 위해 가톨릭평화방송 및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방송 및 인식개선 사업 ▲자살예방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연계 및 방송을 통한 홍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제반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달 2일부터 진행되는 CPBC 특별생방송 <힘들땐 전화해> 프로그램 운영에 3개 기관이 함께 참여, 코로나19로 깊어가는 물질적·정신적·사회적 아픔을 비대면 전화상담을 통해 치유하고 ARS 전화 모금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원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토요일 오후 3시에 CPBC FM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2020년 운영형태를 재단법인으로 전환했으며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지원하고 자원봉사문화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CPBC 가톨릭 평화방송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가톨릭 종합 선교 매체로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 공동선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2012년 4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의거해 설립되었으며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를 조성하고 모든 국민의 생명존중 의식 고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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