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르트가 올해 광군제에서 2억862만 위안(354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광군제는 중국에서 11월 11일을 뜻하며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쇼핑행사가 진행되는 날이다. 닥터자르트는 코로나19로 억눌린 소비심리가 폭발할 것으로 예측해 행사를 1, 2부로 연장했다. 예상대로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주문이 빗발쳤다. 지난해 대비 사전예약판매 매출은 307%이상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닥터자르트 광군제 자체 매출 신기록을 돌파한 것으로 글로벌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평가된다. 특히 스킨케어분야에서 실적이 두드러졌다.
닥터자르트가 그동안 비대면채널을 통해서도 소비자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간 것도 주효하게 작용했다. 8일 닥터자르트는 광군제를 앞두고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 라이브에서 동시간 한국·일본 브랜드 방송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