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개발사업’ 선정
셀리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개발사업’ 선정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0.11.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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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이 ‘2020년도 제2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 LED마스크와 맞춤형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홈케어브랜드 셀리턴이 ‘2020년도 제2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의 바이오육성정책에 맞춰 범부처(과기·산업·복지·식약)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주기(R&D→제품화→임상→인허가)를 지원해 글로벌기업육성과 미래의료선도, 의료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대규모 연구프로젝트다.

셀리턴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의료환경 선도’ 분야에서 ‘딥러닝 피부상태 분석 플랫폼 기반 개인 맞춤형 스마트 LED 마스크 기기 및 서비스 개발’ 연구에 착수하게 됐다.

약 4년 4개월간 진행될 이번 연구는 셀리턴이 총괄하며 연세대학교산학협력단, 단국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이 공동 참여한다. 안면피부상태분석을 위한 다중광학영상기술 개발, 개인맞춤형 스마트LED마스크기기 안전성과 유효성 확인 임상연구를 추진한다. 정부지원금과 민간부담금을 포함해 약 42억원이 투입된다.

셀리턴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뷰티디바이스 솔루션 개발, 임상연구활동 등으로 홈뷰티산업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에게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리턴은 뷰티디바이스와 모바일앱을 연동한 개인맞춤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6월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모바일 피부분석서비스 베타버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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