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수급에도 많은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혈액암협회(KBDCA)가 삼성전자⸳화성소통협의회로부터 헌혈증 202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이원욱 의원, 권칠승 의원을 비롯해 이승옥 삼성전자 화성소통협의회 대표위원 등 33명이 참석했다.
화성소통협의회는 삼성전자와 화성캠퍼스 인근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발족했으며 삼성전자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19명이 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헌혈증은 삼성전자 DS 부문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마련됐으며 암환우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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