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커졌다. 몸이 아직 추위에 적응하지 못한 초겨울에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한랭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한랭질환은 ▲동상 ▲동창 ▲저체온증 ▲침족병 등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발생한다. 특히 기상청이 올겨울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고해 우려는 더욱 커지는 상황. 한랭질환에 적절히 대비하지 못하면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랭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조치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했다(도움말=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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