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5년 연속 ‘한국의경영대상’ 사회가치 최우수기업 선정
유한킴벌리, 5년 연속 ‘한국의경영대상’ 사회가치 최우수기업 선정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0.12.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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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5년 연속  ‘한국의경영대상’ 사회가치 최우수기업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2일 ‘2020 한국의경영대상’ 사회가치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은 탁월한 경영혁신 성과를 낸 기업에 시상하며 유한킴벌리는 5년 연속 사회가치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윤리경영, 사회공헌, 노경화합 등에서 모범적인 경영사례를 지속 제시해왔다고 설명했다. 37년간 이어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섰으며 연간 100만 개의 생리대 기부,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처음생리팬티’ 개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했다는 것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고령화사회를 맞아 요실금 전문 브랜드 디펜드 매출의 일부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극복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국∙공유림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를 통해 현재까지 총 5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 약 730여개 학교에 숲을 조성하고 몽골에는 여의도의 11배에 이르는 ‘유한킴벌리 숲’을 조성하는 등 기후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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