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로봇 인공관절수술 1000례 달성 기쁨 함께 나눠요”
힘찬병원 “로봇 인공관절수술 1000례 달성 기쁨 함께 나눠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12.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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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온라인 이벤트…축하댓글 남기면 추첨 통해 푸짐한 선물
힘찬병원이 로봇 인공관절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힘찬병원이 로봇 인공관절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힘찬병원이 ‘로봇 인공관절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 오늘부터 22일까지 2주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힘찬병원 페이스북에 접속해 이벤트 게시글에 친구를 태그하고 축하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2월 23일 힘찬병원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힘찬병원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에게 시행하는 인공관절수술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수술의 예후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인공관절수술로봇 마코(Mako)시스템을 도입했다. 이후 로봇수술 본격 시행 한 달 여 만에 수술 건수 100례를 달성해 주목받았으며 약 5개월 만에 1000례를 달성, 로봇 인공관절수술 병원으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로봇 인공관절수술은 환자마다 다른 무릎 구조를 반영해 사전에 수술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인공관절 크기, 각도, 삽입 위치 등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수술 중 실시간으로 환자의 다리 축을 확인하고 인대의 균형을 맞추면서 수술계획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또 절삭범위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멈추는 햅틱기능으로 정상적인 연부조직의 손상을 줄여 출혈과 통증 감소, 빠른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로봇 인공관절수술환자는 휘어진 다리의 교정각도가 향상되고 출혈량이 감소됐으며 빠른 재활로 무릎관절의 가동범위가 조기에 회복된 것으로 조사됐다.

힘찬병원은 현재 강북, 목동, 부평힘찬병원에서 로봇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내 부산과 창원힘찬병원에도 로봇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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