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이비인후과병원이 ‘2020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 만족도 향상, 업무 효율 개선 등을 위해 QI경진대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상은 수술팀의 ‘타임아웃(Time Out) 잘 지켜지고 있는가’로 확정됐다. 타임아웃이란 수술에 참여하는 모든 의료진이 의사소통을 통해 환자의 수술부위, 수술명 등 정확한 수술방법을 참여하는 과정이다. 수술팀은 이번 발표를 통해 타임아웃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최우수상은 병동팀의 ‘의무기록 완결도를 높여라’가 수상했다. 이밖에 외래간호팀은 환자 응대 및 안내 시스템 개선사항을, 영양팀은 2020잔반줄이기 활동 분기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박하춘 병원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환자 안전과 의료기관의 책임이 중요해진 만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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