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질 향상 위해 구슬땀”…안양샘병원,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의료 질 향상 위해 구슬땀”…안양샘병원,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12.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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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샘병원이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회 연속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의 안전,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게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로 인증받은 의료기관에는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안양샘병원은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으로부터 환자안전 보장 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질 향상 및 안전 활동, 감염관리 등 91개 기준 총 520개 조사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고, 의료서비스 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3주기 의료기관 인증 유효기간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다.

안양샘병원은 환자 및 직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준비위원회(TFT)를 구성하고 인증 기준에 근거한 규정과 지침 제정을 수정 및 보완하는 등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2년 1주기, 2016년 2주기에 이어 올해 3주기까지 3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김용복 안양샘병원장은 “3회 연속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만큼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안양권역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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