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영양 가득 우유로 취약계층에 ‘건강’ 선물
아이배냇, 영양 가득 우유로 취약계층에 ‘건강’ 선물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12.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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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푸드뱅크에 ‘저지 우유’ 기부

아이배냇이 코로나19 속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활동에 나섰다.

아이배냇은 지난 10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충주시 푸드뱅크에 ‘저지 우유(Jersey Milk)’ 1900여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저지 우유는 충주시 푸드뱅크를 통해 식품·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홀몸어르신, 재가 장애인 등 충주시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지 우유(Jersey Milk)는 영국령 저지 섬(Jersey Island)에서 자란 ‘저지 소(Jersey Cow)’에서 나온 원유로 만든 제품으로 아이배냇에서 단독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아이배냇에 따르면 저지 우유는 일반 우유에 비해 유지방 함량(4.3%)이 높아 크림처럼 식감이 부드럽다. 또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단백질 함량도 높아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 보존료 등의 첨가물 없이 상온에서 자랄 수 있는 미생물을 사멸시키는 초고온 멸균법(138℃, 4초간)을 이용해 오랜 시간 상온에서 영양소 그대로 보관 가능하며 라떼, 밀크티, 크림파스타, 아이스크림, 베이킹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캠핑 등 야외활동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배냇이 충주시 푸드뱅크에 자사 판매 제품인 저지 우유를 기부했다. 아이배냇은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아이배냇이 충주시 푸드뱅크에 자사 판매 제품인 저지 우유를 기부했다. 아이배냇은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힘든 시기임에도 코로나19와 겨울감기를 대비해 지역주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뜻깊은 기탁을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함께 협력해 우리 지역사회에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좋은 제품으로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색 있는 건강한 제품들로 엄마와 아이,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고 있는 아이배냇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배냇은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충주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지정기탁물 사업’을 비롯해 공식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내 아이 첫 기부’, 두 자녀 이상을 키우고 있는 가정에 혜택을 제공하는 ‘365 다자녀 이벤트’ 등 아이와 엄마, 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한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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