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의원,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 영예
고영인 의원,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 영예
  • 강태우 기자 (burning.k@k-health.com)
  • 승인 2020.12.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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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초선의원인 고영인 의원은 국민이 안전한 복지국가실현을 위한 정책제안뿐 아니라 합리적 대안까지 제시해 정책국감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았다.

고영인 의원은 ▲삼성서울병원 1400억원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빅5 대형병원의 회계 꼼수 ▲제약·의료기기업체 불법리베이트 등 보건 분야의 불공정을 질타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특히 삼성병원장을 증인으로 내세워 문제를 제기하고 위원회 차원의 감사원 감사요구, 공정위조사, 국세청 세무조사까지 필요한 사항임을 지적했다. 

더욱이 ▲노인기초연금 100%수령 ▲양육크레딧제도 개선 ▲학대아동보호 ▲어린이집·유치원 급식 위생 ▲BF(장애물 없는 환경)인증 사후관리 등 복지분야의 제도 개선과 적극 행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게다가 국정감사 한 달간 삼성서울병원, 의료기관 회계기준, 기초연금 제도개선, 의약품 및 건강기능 식품의 온라인 불법판매, 마약류중독자 재활에 관한 총 5개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각각의 정책자료집은 국정감사 기간동안 문제점을 지적했던 사안들로 일회성 문제제기에서 나아가 대안 마련에 집중했다. 

고영인 의원은 “국회의원이 된 첫해에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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