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지역주민 곁에서”…의정부성모병원, 코로나19 의료인력 지원 나서
“언제나 지역주민 곁에서”…의정부성모병원, 코로나19 의료인력 지원 나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1.0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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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해 12월 31일 영성부원장 이상훈 신부의 집전으로 의료진 8명의 파견식을 거행했다. 파견식에는 박태철 병원장과 한창희 진료부원장, 김희철.Fr 행정부원장 등이 참여, 파견 근무자들의 건강과 코로나19 확진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해 12월 31일 영성부원장 이상훈 신부의 집전으로 의료진 8명의 파견식을 거행했다. 파견식에는 박태철 병원장과 한창희 진료부원장, 김희철.Fr 행정부원장 등이 참여, 파견 근무자들의 건강과 코로나19 확진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보탠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경기도의 코로나 19 치료병상 및 생활치료센터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기도의료원과 도내 생활치료센터에 근의료인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파견기간은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약 1개월간으로 의사직에는 감염내과 김양리 교수, 신경외과 장서량 교수, 간호직에는 영성간호부장 김옥희 수녀, 김복주, 김호영, 김현석 간호사 등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박태철 병원장은 “8명의 의료진이 코로나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치료하고 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줄 것”이라며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63년간 그래왔듯 지역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항상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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