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미래 의료인 안전은 저희가 지켜드립니다”
센트온 “미래 의료인 안전은 저희가 지켜드립니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1.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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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학도서관에 셀프 책 소독기 ‘북 마스터’ 기증
코로나19 바이러스 30초 내 99.9% 제거능력 입증
대장균 등 다른 세균까지 말끔히 살균·소독
고려대 의학도서관에 기증된 센트온의 셀프 책 소독기 북 마스터(Book Master).
고려대 의학도서관에 기증된 센트온의 셀프 책 소독기 북 마스터(Book Master).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ScentOn)이 미래 의료인들의 방역 지킴이로 나섰다.

센트온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대학가에도 불안감이 조성된 점을 감안,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에 셀프 책 소독기 ‘북 마스터(Book Master)’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북 마스터는 센트온이 최근 선보인 2021년형 신제품이다. 고대의료원 생물안전센터 내 BSL-3 시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 이내에 99.9% 제거(시험성적서 번호: KUMC-MP-39)’함을 입증받았으며 세계 최초 특허기술인 ‘도서 회전방식’을 채택, 책 내부까지 골고루 살균∙소독할 수 있다. 책 속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도 99.9% 살균 소독할 수 있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왼쪽)와 고려대 의대 유임주 의학도서관장(오른쪽).
센트온 유정연 대표(왼쪽)와 고려대 의대 유임주 의학도서관장(오른쪽).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코로나19가 다시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미래의 의료진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고려대 의과대학에 책 소독기 ‘북마스터’를 기증했다”며 “모쪼록 센트온 북마스터가 학생들의 안전 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려대 의학도서관 유임주 관장은 “센트온 책 소독기가 책 속에 있을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 내 제거할 수 있다니 안심”이라며 “면학 분위기를 안전하고 건강한 분위기로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 예방을 통해 학내 도서관 이용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불스원 계열사인 센트온은 지난 10여년간 헌법재판소, 국방부, 국사편찬위원회, 서울 책보고 등 공공기관과 초, 중, 고, 대학교 등 각급 교육기관에 책 소독기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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