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수, 400명 안팎서 증감 지속…“거리두기 연장 중임 잊지 말아야”
코로나19 확진자수, 400명 안팎서 증감 지속…“거리두기 연장 중임 잊지 말아야”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1.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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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수가 400명 안팎에서 증감을 지속하고 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으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392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369명, 해외유입은 23명 확인됐으며 이로써 총 누적확진자수는 7만5084명으로 증가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300~400명 선에서 증감을 반복하고 있지만 설 연휴 전까지 100~200명대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방역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역 당국은 최근 설 연휴와 신학기 준비로 대형매장, 백화점 등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해당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시식·시음 금지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주말은 대면 종교활동이 재개되는 만큼 종교시설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아직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거리두기가 유지 중인 만큼 대면 종교활동 참여인원(좌석기준 수도권 10%, 비수도권 20%) 제한을 반드시 준수하고 모임 및 식사는 하지 말아야한다.

방역 당국은 “카페 내 취식과 일부 다중이용시설 영업 재개 등으로 방역 경계심이 느슨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수도권·비수도권 거리두기와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수칙이 아직 적용 중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적극 동참해야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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