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새빛안과병원이 백내장수술 4000례를 달성, 경기도 유일의 안과전문병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이번 성과는 2년 연속 이뤄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새빛안과병원은 2019년 개원 이래 처음으로 연간 백내장수술 4000례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4000례를 달성했다.
박수철 병원장은 “지난해 성과는 코로나로 인해 병원 방문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이뤄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환자 분들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빛안과병원은 2019년 기준 연간 18만여명에 이르는 환자를 진료하고 1만6000여건의 수술을 시행해왔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 인증 의료기관, 안과레지던트 수련병원의 지위를 모두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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