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올해도 나눔은 계속됩니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올해도 나눔은 계속됩니다”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2.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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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일반화장품·기능성화장품·의약외품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설립된 것은 지난해 2월. 이제 일 년을 넘기지만 기부이력은 벌써 빼곡하게 쌓였다는 후문이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설립 이후 금천장애인복지관, 금천구, 대한적십자사 등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금천장애인복지관에 500만원을 기부한 것이 시작이었다. 성금은 발달장애인가족으로 구성된 금천가족오케스트라에 전달됐다. 이후 11월에는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으로 등록, 지금까지 매달 50만원을 정기후원하고 있다.

12월에는 금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 3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저소득주민의 생계비 및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쓰였다.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가장 최근 기부는 지난달 26일 이뤄졌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7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한국입양인을 위한 후원모임(봉사회)’ 를 통한 기부도 준비하고 있다. 한국입양인을 위한 후원모임은 해외에 입양됐다 한국에 돌아온 입양아들이 우리나라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을 돕는 모임이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100만원 상당의 선물을 한국입양아들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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