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상 치료부터 재활까지 든든하게 책임질 것”
“스포츠손상 치료부터 재활까지 든든하게 책임질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2.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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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리온정형외과에 따르면 김재우·이제형 대표원장은 대한스포츠의학회와 국제축구연맹(FIFA) 인증 스포츠 전문의 자격을 갖춘 관련 분야 전문가다. 왼쪽부터 김재우·이제형 대표원장.  

스포츠의 저변확대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이제는 선수뿐 일반인도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즐기는 시대다. 하지만 부상위험은 그만큼 커져 보다 전문적인 스포츠손상 치료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청담리온정형외과는 오늘 첫발을 내딛고 일반인과 운동선수 모두를 아우르는 스포츠손상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제형·김재우 대표원장은 “처음 스포츠손상 수련과정을 밟을 때만 해도 치료대상은 프로선수들이었지만 최근에는 전문선수에 준하는 운동량을 소화하는 일반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우리 병원의 개원취지는 운동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아프고 힘들 때 믿고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곳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청담리온정형외과는 스포츠손상에 적합한 치료 프로토콜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일반 정형외과처럼 단순 엑스선검사나 고비용의 MRI로 검사를 진행하지 않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스포츠손상은 기능적 결함과 운동능력의 상관관계를 파악해야하는 만큼 학계 최신지견의 신체(이학적검사)기능 검사와 실시간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고해상 정밀 초음파로 진행한다.

치료의 제1원칙은 치료 후 완벽한 기능회복으로 특히 두 원장은 비수술적 집중 재활치료를 통한 기능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재우 원장은 “최근 관절·척추질환 치료에 최소침습방식의 내시경수술이 보편화됐더라도 부상 이전으로 회복하기까지 시간 소요가 크며 특히 수술했다는 심리적 부담 탓에 회복이 더뎌질 수 있다”며 “우리 병원에서는 학회의 최신지견과 UPMC, HSS 등의 프로토콜을 접목한 비수술적 회복프로그램 및 전문 트레이너 경험을 갖춘 치료사, 기구장비를 갖춘 재활·운동치료 시스템을 도입해 최대한 비수술적인 치료로 환자들의 회복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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