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최신 지견 한자리서 만난다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최신 지견 한자리서 만난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2.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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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절라인 코리아, ‘4人 4色 인비절라인 콘서트’ 개최
교정과 전문의 4인 인비절라인 교정치료 최신지견 공유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인비절라인에 관심 있는 선생님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사전참가등록 링크(https://bit.ly/3andGk4)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4일 목요일까지다(문의: 02-6001-7800).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치아교정장치도 다양해진 가운데 최신 투명교정장치로 꼽히는 ‘인비절라인’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내달 7일 온라인을 통해 ‘4人 4色 인비절라인 콘서트’를 웨비나(웹 세미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비절라인 콘서트는 900만 이상의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비절라인 교정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 명의 연자를 중심으로 ‘네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인비절라인 치료케이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연자로는 아이디치과병원 교정과 이양구 대표원장, 서울바른교정치과 대구점 조근철 원장, 아너스 교정치과 강서점 최광효 원장, 미소아름치과 교정과 지혁 원장이 참여해 임상 증례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주제는 ▲전후방 이동을 통한 치료 옵션 인비절라인 ▲아이들을 위한 인비절라인 퍼스트 ▲교정치과의 iTero 활용과 커뮤니케이션 ▲인비절라인 발치케이스 등으로 교정 치료 임상 사례에 대한 심층적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트랙 소재를 사용, 병원 방문빈도를 확 줄인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도 등장했다.

인비절라인은 3D 스캐너로 환자의 구강정보를 생성한 뒤 치아의 이동방향과 결과를 예측, 20~40개의 교정장치를 미리 만드는 것이다. 교정장치는 미국 본사에서 제작·배송되며 환자는 병원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한 후 일주일마다 단계별로 교정장치를 착용하면 된다. 병원에는 2~3달에 한 번 정도 방문하면 돼서 출장이 잦은 직장인, 해외 체류 유학생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고려해볼 만하다.

얼라인테크놀로지 한준호 북아시아 총괄사장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하고 높은 실력을 보유한 한국의 치과 교정의 선생님들과 인비절라인의 치료 케이스에 대한 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비절라인은 진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 선생님들이 더 많은 환자에게 편안하고 정교한 치료를 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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