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 김응권 교수 영입으로 각막이상증 치료 질 강화
새빛안과병원, 김응권 교수 영입으로 각막이상증 치료 질 강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3.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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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권 교수
김응권 교수

새빛안과병원이 각막이상증 명의로 알려진 김응권 교수를 영입, 의료 질을 한층 강화한다는 각오다.

새빛안과병원에 따르면 김응권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안과학 교실 교수, 대한안과학회 수련이사, 한국 백내장 굴절 수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응권 교수는 세계 최초로 각막이상증환자가 시력교정술을 받으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음을 밝혀내는 등 각막이상증 연구와 치료에 있어 세계적인 권위자로 손꼽힌다.

새빛안과병원 측은 “시력교정술을 시행하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각막이상증 유전자검사를 실시하는 등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병원의 철학이 김응권 교수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 시력교정술환자의 안전과 각막이상증 치료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빛안과병원은 지난 2015년 경기 북부 최초로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를 도입했다. 2017년부터는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시력교정술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병원에게 수여하는 ‘아벨리노 베스트 클리닉’에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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