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재난의료 구호활동 지원 적극 나선다
명지병원, 재난의료 구호활동 지원 적극 나선다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3.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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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업무협약 체결
명지병원 김진구 병원장(왼쪽)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명지병원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재난의료 구호활동 지원과 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2일 김진구 병원장과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사무국장,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과 박현민 구호팀장 등은 오전 11시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은 물론 보편적인 의료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이재민과 재난취약계층 대상 재난의료 구호활동 ▲재난취약계층 사업발굴 및 대상자 선정과 구호활동 ▲공공의료 진료환경 개선 ▲관련 전문인력 육성 및 세미나 공동개최와 자문 및 연구사업 ▲협력 네크워크 구축 등이다.

김진구 병원장은 “민간병원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설립하고 다양한 공공의료에 참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공익적 의료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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