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 윤덕선 박사의 정신…나만의 멋글씨로 맘속에 꾹
일송 윤덕선 박사의 정신…나만의 멋글씨로 맘속에 꾹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3.10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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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일송학원, ‘일송 어록 멋글씨 공모전’ 진행
학교법인일송학원이 설립자 고 일송 윤덕선 박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일송 어록 멋글씨(캘리그라피)’ 공모전을 마련했다. 

학교법인일송학원이 설립자인 고 일송 윤덕선 박사(1921.1.11. ~ 1996.3.10.)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일송 어록 멋글씨(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아래의 일송 생전 어록 10개 중 한 개를 선택해 멋글씨를 작성한 뒤 #리멤버일송 #일송명언쓰기챌린지 #캘리그라피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땅에 묻혀서 주춧돌이 되어라 ▲젊은이들이여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내심입니다 ▲인생이란 미래 지향적인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우리는 서로 의지하고 서로 도와주고 서로 위로하면서 함께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대하는 사람 한 명 한 명, 우리가 대하는 친구 한 명 한 명에게 온갖 정성을 다해 대할 때 거기서 우리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남의 성공보다는 실패에서 더 많이 배워야 합니다 ▲새로운 꿈으로 여는 미래의 길 ▲새로운 꿈을 향하여 달리는 마라토너

학교법인일송학원은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1점, 참가상 10점 등 수상작을 뽑는다. 대상에는 150만원, 최우수상에는 50만원, 우수상에는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림대의료원 페이스북(@GlobalHallym)과 네이버 블로그(@HUMC_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송 윤덕선 박사는 대한민국 1세대 의사이자 학교법인일송학원 설립자다. ‘땅에 묻혀서 주춧돌이 되자’는 좌우명 아래 1971년 한강 이남 지역 최초의 민간종합병원인 한강성심병원, 1981년 신림종합복지관, 1982년 한림대학교 등을 설립하며 국내 의료·복지·교육 분야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학교법인일송학원은 산하에 한림대학교·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한림성심대학교·한림대학교의료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한림대학교기술지주회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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