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가글형 구내염치료제 ‘이바넨큐액’ 출시
CMG제약, 가글형 구내염치료제 ‘이바넨큐액’ 출시
  • 이원국 (21guk@k-health.com)
  • 승인 2021.03.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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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약이 디클로페낙을 사용한 가늘형 구내염치료제 ‘이바넨큐액’을 출시했다.
CMG제약이 디클로페낙을 사용한 가늘형 구내염치료제 ‘이바넨큐액’을 출시했다.

CMG제약은 16일 가글형 구내염치료제 ‘이바넨큐액’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바넨큐액은 ▲치은염 ▲구내염 ▲인두염 등으로 인한 입안 염증완화에 효과가 있다. 또 염증부위에 바르는 기존 치료제의 단점인 통증과 이물감을 완화했으며 스테로이드,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1회용 파우치 포장으로 출시돼 휴대성이 편리하다.

또 이바넨큐액은 디클로페낙이 주성분으로 사용됐다. 디클로페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진통, 항염, 항균효과가 있으며 분자 크기가 작아 피부를 통해 빠르게 전파돼 염증부위에 작용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디클로페낙은 쓴맛이 강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CMG제약은 엘에스파마의 특허기술을 적용해 쓴맛을 크게 줄였다.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150억원 규모의 국내 구내염치료제 시장에서 20%를 가글형 치료제가 차지하고 있다”며 “이바넨큐액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가글형치료제 시장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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