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일렉코리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공기살균기 기증
오성일렉코리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공기살균기 기증
  • 한정선 기자 (fk0824@k-health.com)
  • 승인 2021.03.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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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특허제품 ‘에바킹’ 전달
왼쪽부터 오성일렉코리아 이용웅 이사, 보훈공단 원주보훈요양원 전봉안 원장, 원주보훈요양원 함세찬 복지부장, 오성일렉코리아 최원호 상무.

오성일렉코리아가 오늘(2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공기살균청정기 ‘에바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속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은 물론 감염병에 취약한 환자들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된 에바킹 공기살균기는 실내공기 중 모든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병원균, 곰팡이균,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을 실시간으로 99.99% 살균하는 공기살균기로 살균기와 관련한 다양한 기술특허를 보유했다.

오성일렉코리아는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이 제품이 에어로졸상태의 바이러스 감염위험으로부터 환자, 보호자는 물론 의료진까지 안전하게 지켜주는 공기감염안심구역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성일렉코리아 최원호 이사는 “병원 내 실내공기살균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진과 환자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특히 공기감염에 취약한 요양원환자들에게 전해진다고 해서 기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감신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료진과 환자들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공기살균기를 기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환자들과 의료진 모두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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