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세이프, 개원병원 ‘중앙공급실’ 싹~ 바꾼다 
엠디세이프, 개원병원 ‘중앙공급실’ 싹~ 바꾼다 
  • 강태우 기자 (burning.k@k-health.com)
  • 승인 2021.03.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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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실링·멸균’ 시스템 통해 환자케어 집중
중앙공급실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감염관리 의욕↑
엠디세이프는 감염관리시스템 밀락3총사를 도입한 병원에 한해 중앙공급실 리모델링을 무료로 지원한다.
엠디세이프는 감염관리시스템 밀락3총사를 도입한 병원에 한해 중앙공급실 리모델링을 무료로 지원한다.

엠디세이프가 개원병원 중앙공급실의 리모델링 지원에 나선다. 

‘중앙공급실’은 진료 및 수술에 사용되는 모든 의료기구가 소독·멸균되는 곳으로 의료기관의 심장과도 같다. 만일 중앙공급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합병증 등 감염관리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개원병원의 중앙공급실은 탕비실 수준의 좁은공간이면서 오염된 기구와 멸균된 기구가 함께 공존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감염관리 전문업체 엠디세이프가 밀락(MELAG)시스템을 도입해 병원 중앙공급실의 세척·실링·멸균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하려면 중앙공급실의 환경개선은 필수다.

전현재 대표는 “쾌적한 중앙공급실을 통해 감염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고 의료진들은 환자케어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재 대표는 “쾌적한 중앙공급실을 통해 감염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고 의료진들은 환자케어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엠디세이프는 밀락3총사를 도입하는 개원병원에 중앙공급실 리모델링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의료환경 전문가가 방문해 공급실을 점검하고 맞춤형 설계를 진행한다. 이어 가구설계 담당자와 퍼시스 전문시공팀이 참여해 쾌적한 환경의 중앙공급실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세척·소독·멸균 등 감염관리는 청소나 허드렛일이 아닌 의료서비스의 가장 기본”이라며 “밀락시스템을 통해 정밀한 감염관리가 가능해질 뿐 아니라 의료진들은 환자케어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이 바뀌면 마음가짐이 바뀐다는 말처럼 새로운 중앙공급실을 통해 의료진들의 감염관리 의욕 고취는 물론 감염관리 선도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디세이프는 의료기관·미용기관·교육기관까지 많은 분야에서 맞춤형 방역을 통해 감염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중앙공급실 리모델링은 100개 병원 한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엠디세이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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