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신혼부부들과 미래세대 위한 노력 동참
유한킴벌리, 신혼부부들과 미래세대 위한 노력 동참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4.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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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경기도 용인시 석포숲에서 진행된 ‘2021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1만 그루의 전나무를 심었다.

유한킴벌리가 3일 경기도 용인시 석포숲에서 진행한 ‘2021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에서 전나무 1만 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만 쌍의 신혼부부가 참여,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대표로 선발된 5쌍만이 직접 나무를 심었다. 나머지 부부들은 온라인으로 행사를 지켜보며 유한킴벌리가 대신 나무를 심었다. 

석포숲은 제 1호 탄소중립의 숲으로 조성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장소로 거듭난다. 2025년 간 유한킴벌리와 생명의 숲, 산림청이 협력해 19.3ha 면적에 전나무, 소나무, 낙엽송 등을 심고 가꾸며 향후 시민참여 캠페인도 진행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석포숲은 10여년 전 식목일에 국가에 기부된 곳으로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신혼부부들의 실천을 격려해달라”고 전혔다.

한편 1984년 처음 시작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1984년 시작돼 지금까지 국·공유림에 54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 또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비전과 함께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 조성, 탄소중립을 위한 공존숲 조성, 접격지역 숲복원 프로젝트, 몽골 유한킴벌리숲 조성 등의 공익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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